모두들 아시다시피 수능이 연기됬습니다...
그런데 직장동료중에 한놈이 이런말을 하네요...
동료 - "내일 수능이라 10시로 출근 딜레이됬는데 수능도없고 출근만 늦네 개꿀 ㅋㅋ"
나 - "수능 연기됬는데... 정상출근 9시까지 가는게 당연한거 아냐? 따로 말 없었어?"
동료 - "따로 말이 없으니까 10시까지 가는거지 뭐 ㅋㅋ"
속으로 생각했죠... 이색휘 사회생활 하기 진짜 힘들겠다...
모르면 물어보던지 그래도 답이 없으면 일단 9시까지는 가봐야되는게 기본 아닌가...
확인이라도 해야.
당연히 정상 출근이겠디만.
가족같이 일하는 내 회사니까 ... 어떻게는 정상화시켜야 하는 내 회사니까... 늦게라도 취소되었으니 정상출근해야하지 않나?
그렇게 돌아가게끔 분위기가 조성된건 아닌지... 가족같은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한 불문율은 아닌가.... 가족같이 일하자면서 진정 가족같이 대해주고 있는가 생각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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