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저좀 위로해 주세요.
지금 독방에 격리되었습니다.
독감이래요 ㅜㅜ
타미플루먹으며 독방에서 지내야 되네요. 출근도 못하고.
와이프가 때마다 방으로 밥을 갖다줘요.
금요일엔 애들데리고 친정으로 갈거 같아요. 아버님 제사거든요. 전 못간데요. ㅜㅜ
전 어쩌면 좋죠?
저 완전히 갇혔어요.
위로해 주세요.
엉엉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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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시더라도 봅질하시며 잘 견뎌 빠른 쾌차하시길..
애기들한테 옮기지 않게 만전을 기하세요.
그래도 밥 해주시고 돌봐주시는 아내님이 계시니 얼마나 다행이여요...
저는 독감 걸리면 혼자 방에서 앓다가 즉석식품 데워 먹으며 견뎌야 해요 ;ㅅ;
감사합니다. 건강한 겨울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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