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330941&rtn=%2Fmycommunity%3Fcid%3Db3BocWtvcGhyM29waHE5b3BocjNvcGhxZm9waHFpb3BocTk%3D
상기 링크는 지난 12월 13일 발생하였고 14일 작성 한겁니다.
오늘로서 모든 정리가 되어 이렇게 다시한번 여러분의 목숨을 구하고자 상기시키려고 2탄을 올립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1. 22세 청년이 어느날 돌연사 함.
- 아침에 컨디션이 안좋아 감기같고 해서 누워서 종일 쉬었는데...
- 오후에 상태가 악화되어 119를 호출했고 도착 2~3분전 의식회복 안됨.
2. 대전 모 대학병원으로 심폐소생 하며 이송 했으나 결국 원인불명 사망 처리
3. 젊은 사람이 다른 친구와 자취 하며 원인불명 사망이기 때문에 형사 사건으로 넘어감
- 부검 결정
- 부모는 이미 사망판정 받고 영안실에서 눈감고 있는 자식을 봄.
4. 12월 15일 부검
- 부검결과 폐 색전증으로 판명
폐 색전증은 혈관내에 혈액의 피가 응고되어 혈전이 생기고 그 혈전이 폐 혈관을 막아서 생기는 질병이라 해야하나 하여간...
일단 상기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 병원가면 확진 날 확률이 30%(70%는 사망이라고 봄)고요 확진난 후 조치하면 90% 생존이라고 합니다....
- 만약 그냥 혈전에 의해 심정지가 왔었으면 그나마 CPR등으로 확률이 높았는데 급한 상황에서 엉뚱한 조치만 취하다 보니 살 수 없었나 봅니다.
5. 결말
- 아이템 장사로 돈번다는건 참 바보같은 발상
- 장시간 앉아서 하는 직업이면 쉬는시간을 적절히 섞어서 하고 몸을 최대한 움직여야 함.
- 22세 건강한 청년도 피해갈 수 없는 무시무시한 병도 아니고 그냥 참...
- 결국 가족이 중요 합니다.
- 이걸 간접적으로 겪으니 저도 늦게까지 일하는 것보다 될 수 있으면 일몰직전 퇴근해서 최대한 가족과 함께할 생각 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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