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일단 저희 회사 선배님 상황이구요..
요점 정리.
시간순입니다.
1. 오후 8시 사고 발생
2. 가해자 음주
3. 가해자와 피해자는 동네 이웃이라 피해자가 좋은 마음으로 가해자 음주 사실을 따로 말하지 않음.
3-1 경찰은 당시 음주 측정을 하지 않음.
4. 사고 당시 가해자는 자리를 뜨고 가족이 대신 와서 구급차등을 부름.
5. 적절한 후속조치 등을 요구했으나 가해자가 배째라는 식임.
6. 가해자는 사고 난 다음날 경찰에 가서 조사를 받음.
7. 피해자가 후에 뺑소니로 신고를 함.
이정도네요.
다툼의 여지가 있는게 가해자가 자리를 뜬 상황에서 그 가족들이 후속 조치를 한것도 뺑소니 요건인 후속조치에 해당하는것인지..
궁금하네요.
일단 상황 자체가 많이 답답하긴 한데
가해자쪽은 어떻게든 보상하기 싫어서 변호사를 사서 타투고 있는 모양인데..
경찰 지인에게 물어봐도 명확한 답이 안나오고 조사를 해봐야한다고 해서..
혹시 보배에서 비슷한 사례로 일을 겪으신 분들이 있으신지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뺑소니 자신신고시 행정처분으로 감면등은 받읈 있는것으로 알지만..
중요한것은..
지금 저 일련의 사건에서 뺑소니 요건인 후속조치를 제대로 했느냐 안했느냐가 쟁점인것 같아요,
왜 선배 어머님 께서는 그자리에서 음주측정 요구를 안하신것인지...ㅠㅠ
경찰이 당시 음주측정을 안했단 얘기는 가해자가 당시 현장이나 사고접수시 그 곳에 있었다는 얘기로, 뺑소니 성립 안될 겁니다...
정확한 당시 상황을 모르니... 대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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