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뇌하수체종양 판정받고 입원하고 아침8시에수술들어갔습니다 8시간에서9시간정도 걸린다고하는데 지금 장모님과 수술실앞에서 대기중입니다 수술실들어가기저에 서로웃으면서 잘하고오라고 인사하고 나왔는데 눈물나는거 꾹꾹참으며 나왔네요 장모님은 어제부터 울고있네요
저까지 울거나하면 다힘들거같아 참아보고있는데 이따수술끝나고나온거 보면 분명울겠죠 의사들말로는 종양두개다제거한다는데 100%제거는힘들고95%정도 제거후 나머진약물로하거나 방사선으로 하다는군요 제발 아무일없이잘 끝나서 웃으면서 봤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수술잘 됐다는 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힘내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