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장인, 장모님 포항에 오셔서 한우 먹으러 식당에 왔는데 옆 테이블에 55세 남자 둘이랑 43세 아줌마 둘이서 얼큰하게 한잔 먹고 있음
기존 아저씨가 새끼치는 자리인데 초면에 아저씨가 엄청 들이댐
각자 가정은 있고 오늘 처음 나온 아저씨 벤츠 S클래스
및 돈자랑에 아줌마 바로 넘어갔음
12시 넘으면 안 된다고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 옮김
그래서 벤츠 아저씨 나갈 때 시끄럽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사장님! 회이팅이리고 응사하니깐 아줌마 둘이랑 마누라, 장모님 째려봄
시끄립지만 재미는 있었음
거시기를 하고 싶은가,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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