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분의 글도 그렇고
오늘 아침에 나누었던 대화도 그렇고..
정치적인 대립이야 어제 오늘일이 아닌데도
요즘은 그정도가 심각한거 같습니다.
생각이 조금 맞지않는다고 빠..로 몰아가고
정치적 소신이나 자유스런 발언을 극단적 대립관계로 만드는가 하면..
세대적 대립도 극단으로 치닫고 있고
(뭐라 하면 틀딱이니..추종자니..하는..)
남성과 여성간의 대립도 혐 조장으로 점점 심각해져가고 있고..
지역간의 갈등은 말할것도 없고..
이러다 한번은 큰일이 나지 않을까..하는 걱정이..
지금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는걸까요..
큰일을 치르지 않고 대충 넘어가고 땜질로 넘어가고 하면
발전할 걸 못 하게 됩니다.
한국이 제대로된 민주시민 의식이 없고
제대로 된 청산을 한번도 못 한 게
왕 모가지를 한 번도 못 잘랐고
남에 의해 이식된 민주주의로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설이
저한테는 아주 설득력 있던데요.
스스로 문명개화한 나라들 말고,
남에 의해 거저 독립이 주어지고 거저 투표권이 주어진 나라들 가운데
지금 선진국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나라는 하나도 없습니다, 거칠 단계를 거치지 않고는 제대로 발전하지 못하는 거죠.
어떻게든 현정권이 잘되면 지들 표가 줄어드니.. 오로지 그거밖에 관심없으니...
투표나 잘 하시요!
당신 자식들까지 힘들게 사는거 바라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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