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독일제!
독일제 살 형편이 못되면 독 빼고, 일제!
전쟁 대상국이었던 영국인 미국인 프랑스인들도 무지 좋아하는 독일제! 일제!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스바로 리버티를 시승해 보고 왔습니다.
그제 시승해 보고 온 스바로 임프레자도 그랬지만,
저엉므아아알 잘 가고, 잘 꺾입니다, 잘 서고....
으아아아아아 탐나....
입에 침이 그냥 좌악좌악 고이더군요....
오늘 본 건 2004년형에 덩치가 큰 리버티라,
임프레자처럼 그야말로 내 손이 살짝만 움직여도 팍팍 리액션을 보여주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선길에서 악셀에 아주 사알짝만 프렛셔를 주어도,
아주 부드럽게 올라가는 스피드, 아주 경쾌하게 2400rpm 쯤에서 탕~ 변속, 다음 단은 2000rpm 쯤에서 탕~
다음 단은 1800rpm 쯤에서 탕~
아 바늘 튕기면서 내려가는 게 어찌나 이쁘고 멋진지, 기냥.... ㅠㅠㅠㅠㅠ
오늘 본 차는, 2004년형이라, 4000달러도 안 했거든요.
세상에, 400만원도 안 주고 이런 차를 살 수 있다니, 와 좋드아아아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접촉사고 자국도 남아 있고, 궁뎅이도 찍혔고 한 차였지만,
What's inside that counts~! 아니겠씁니까, 그죠? ㅋㅋㅋㅋ
밖에 좀 찍히고 벗겨진 건, 저한테는 전혀 중요하지 않더군요.
아....
침 넘어 간드아아아아
도길감성!!
도 아니고...
이태리감성이죠.
전 이태리감성을 매일 이용중이죠.
뭐 목욕할때 말입니다만...
ㅡ.ㅡ
직기가 이태리제였대요.
그래서 이태리타올 이라고 브랜딩 했다고...
현기증난당말이에요;;;
이미 뽑혀 있는 차들인데요오.... ㅋㅎㅎ
어제는 친구냔 하나가 차 샀더군요.
푸조 샀더군요! 기지배 간도 크지, 수리비 후덜덜한데,
이뻐서 샀대요, 간 큰 기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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