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중고차센터에 차량을 구매했습니다.
키로수적고, 상태좋고, 무사고여서 구매했습니다.
중고차성능기록부에서 무사고로 적혀있고, 교환내역도 없었습니다.
차량가격또한 시세만큼 줬습니다.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잘 타고있습니다.
문제생겼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엔진오일 2번갈고, 타이어1번 갈아준것 밖에는요.
몇일전 자동차종합검진일자가 다가온다는 카톡메세지를 받고,
자동차등록증을 찾다가 못찾아서 재발급을 할려고, 인터넷에서 확인해본결과
2016년 1월에 1,400만원에 보험이력이 있었습니다.
엔진까지....나갔던 차였던거같은데.
그사실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1년 6개월이 지난시점에서요.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중고차 성능기록부에 정확하게 무사고, 교환이력 없는걸 갖고있는데
혹시 제가 이제서야 문제삼을 수 있을까요?
카히스토리내역에 2016년 1월에 1,400만원 수리내역이 있고,
2016년 10월에 점검담당자 이름과 함께 무사고, 무교환 서류가 있습니다.
만족하면서 잘 타던차였지만.
갑자기 차 타기가 두려워 지네요.
판도라의 상자를 연 느낌이랄까.....
수리를 한 업체를 칭찬해줘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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