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짓이 허위딜러 같이 차 팔아 먹을려고 하네요...
매형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해 계약진행중에...
현금차량은
프로모션10% 밖에 해줄수 없다고 하며
가족 중에 경차가 있으면 400만원 추가 할인을 해줄 수 있다고 합디다.
경차가 없는 것으로 알고있던 누나가 해당없다고 하고 그냥 계약서 썼습니다.
집에와서 소주한잔 하다 계약했다고 하길래 경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업무용 경차가 한대가 있어서 연식 키로수가 딱 되길레...제 명의도 되냐고 하니 된다고 합디다.
원래는 사업부에서 차량을 인수하는 조건에 그렇게 해준다는건데...
딜러가 편법으로 인수하는 척 만 하고 서류만 왔다가 가면 된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서류해준다고 할인 받으라고 했습니다.
진행하려고 연락하니...
갑자기
경차를
매장에 하루 새워놔야된다.
성능점검 때문에 상사에 입고 시켜야한다.
상사에 하루 세워둬야한다.
뭐 이딴 개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경차는 업무용으로 매일 운행하는 사람이 있어 그건 곤란한 상황...
말바꾸기에 짜증나서 누나한테 400 내가 줄테니까 없던일로 하고 그냥 차량 출고하라고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니 이건 뭐 허위딜러도 아니고 ㅅㅂ 매장가서 딜러한테 장난질 당한 기분이고 짜증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지점장 바꾸라고 했습니다.
이미 계약 깰려고 맘먹었습니다.
전화하니 과장인지 팀장인지 가 전화를 받아서 자기한테 이야기하면 해결해 준답니다.
그래서 이야기하니...
400 할인 받게 해드리면 되지않냐며 저랑 매형 1:99로 공동명의로 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답니다.
참나 계약 깰려고 전화 했다니까 개소리를 계속하네요....
제 앞으로 차가 몇대 있어서 공동명의 하기도 좀 그렇고...
선물 같은 개념이라... 공동명의 하는것도 모양이 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폭스바겐 측 왈 "사장님이세요?" 그럽디다...
그렇다고 했습니다.
하....ㅅㅂ 자꾸 답답한 소리만 해데니 승질만 더납디다.
목구녕 까지 개쌍욕 올라오는거 참았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사장이든 뭐든 그게 무슨 상관 입니까?
돈가지고 차 사로 가는데 직급이 필요한지 처음 알았네요.
그냥 계약 깨고 벤츠로 가라고 설득시킬껀데....
그래도 폭스바겐 탄다고 하더라도... 계약은 깨야겠죠????
매입차조건 ㅡ 경차 7년미만 10만키로? 인가 그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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