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으로 혼자 터널에서 박았습니다.. 천만다행으로 타 차량과의 2차 충돌은 없었구요..
저와 동승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타박상정도 그냥 온몸이 뚜드려맞은것같고 부러지거나 째진곳은 없었어요
정신이 없어서 차량이 어찌된지 몰랐는데
오늘 공업사에서 연락와서 차량 휠이 다 나갔고 서스펜션도 교체해야한다는데 수리비용이 보험사 책정 차량가액(420) 을 약간 초과할 것 같다네요. 그래서 폐차를 할지 여부를 물어보는데 서스펜션을 중고로 구해서 넣으면 수리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요약하자면
09년 차량 10만 조금 안되게탄 차 입니다
1. 차량을 폐차하고 370만원(자기부담금제외후)을 받고 새로 차량을 구매한다.
2. 차량을 수리(50부담) 하고 그냥 탄다
어떤게 나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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