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구석 한켠에 쌓여있는 우편물들을 정리하다가
오래전에 배달된 코스트코 우편물을 뜯어봤습니다.
“상품안내 or 할인쿠폰 이겠지..” 하는 생각에
그냥 버릴까 하다가, 혹시 좋은 아이템이 있나~
하고 뜯어봤습니다
뜻밖의 리콜안내문이 들어 있더군요
가만히 읽어보니..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더이상 다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추신.
모바일로 올리니까 사진이 계속 옆으로 눕네요 ㅠㅠ
목 돌아가게 해드려 죄송 ^^;
그렇게 누가 사 갔는지 알 수 있는 매장이 아닌 곳에서 구입한 제품들은 제품에 동봉된 고객 등록카드를 작성해서 보내면 리콜 통지가 옵니다.
그런데, 한국은 리콜에 대해 부정적이라서 여간해서는 안 보내죠. 한술 더 떠서 리콜을 하지 않아서 제품이 망가져서 사람이 다치더라도 소송을 거는 경우도 없고, 소송에서 회사가 지는 경우는 더더욱 없어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