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상향등이란걸 만든 사람은 패죽이고 싶습니다.
저는 대형트럭 운전하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상항등의 가장 큰 피해자가 운전석 높은 대형트럭입니다.
고속도로나 중앙분리대가 있는 국도에서 상향등을 켜게 되면, 중앙분리대가 가려주어 맞은 편에서 오는 차량에 방해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하게 되죠.
높이가 낮은 승용차는 가려지는게 맞지만, 버스, 트럭과 같은 운전석 시야가 높은 차는 제대로 눈뽕 맞게 됩니다.
그렇게 상향등 켜고 오는 맞은편 승용차에 똑같이 상향등 깜빡거려봤자 상대차는 안보이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게되죠.
저는 심한 난시와 근시로 안경없이는 밥도 못먹는 사람인데요.
운전하면서 상향등의 필요성을 느껴본 적이 살면서 다섯손가락안에 꼽을 만큼입니다.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전혀 필요없죠.
나만 편하자고 다른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는 습관.
결국 상향등에 눈이 익숙해져서 하향등으로는 답답해서 운전 못하게 됩니다.
저는 시골길에서도 굳이 쓸일이 없드라규요
살짝살짝 켜면서 거리확보하는딩
1.야간전용 편광렌즈
2.자이스 드라이브 세이프
추천드립니다.
나만 잘보이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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