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에서 애기같던 거 보고,
한참동안 못 본듯 한데...
'라이프 온 마스' 드라마에 1980년대의 순경으로 나오네요.
원작 영국드라마가 좋았어서, 오 이거 한국에서도 만들었구나! 하고
제목만 보고 바로 보기 시작했어요.
박성웅인가, 그 살려는 드릴께 양반도 나오네요.
1988년...
마이 옛날이네요, 그땐 없었던 게 정말 많구나... 하고
놀라고,
안 바뀌는 거 같아도 세상이 많이 바뀌었구나... 하는 것도
다시금 배우게 되네요.
캄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없던 시절을
어른들은 어떻게 살아냈을까요? 느무느무 불편할텐데...
티비들도 다 너무 작네요, 저런 걸 어떻게들 봤을까?
남의집 딸래미, 이쁘다고는 못해도
못났다고는 하지 마세요.
귀해서 그렇치 존재했음
지금은 직원들 자리마다 다 있쟎아요.
근데 사무실 안에 한대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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