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과 성격 대처 다 제각기 사람마다 다른데... 일단 저 트럭이 길을 막고 짐을 부린건 잘못.
그런데 딱 보아하니 공장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크기의 차임.
트럭 운전자도 양해를 구하고 얼릉얼릉 마무리 후 뒤로 후진 (상대가 이정도로 나오면 난 수그러짐)
이때 태권도학원(도장)차가 공장안으로 들어가서 트럭이 지나가도록 길을 터줘야 하는데(나 같았으면 그렇게 함)
지나갈 듯 말 듯한 정도로 길을 터줌. (이걸 보고 맘이 빈정이 급상한 듯)
(태권도사범(관장)도 빈정상함)
그 때 공장관계자? 인듯한 사람이 지나가도록 잠깐 안으로 들어와 빼달라고 함.
여기서 부터 지켜보던 맘도 괜히 차를 신경질적으로 들이대는거 같아서 빈정상함
나같았으면 트럭이 짐 다부리고 후진 했을 때 공장안으로 들어가서 트럭이 지나가도록 함
만약 저 트럭이 세월아 내월아 짐부리고 아무런 제스쳐도 없이 저랬다면 나도 날 감당 못함
후진으로 충분히 들어감...
수없이 많은 날을 나 기도해왔죠
푸르른 나무처럼 말없이 빛난별처럼
또 바라만 보고있는 나를 그댄 알고 있나요
노래나 불러
그래서 최대한 옆으로 붙은거고
주인이 들어오래서 들어가죠
저라면 짜증 팍 났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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