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들은 도대체 왜 제대로 확인을 안하는건지,... 아이들은 작아서 운전석자리에서 뒤돌아보면 절대 확인 하지 못합니다.
꼭 직접 걸어가서 의자 밑까지 확인을 해야하는데,,, 왜 못하는 겁니까? 아이들이 물건을 흘릴수도 있고 벨트가 꼬여 있을수 있으니 재정비하면서 확인을 하며 될것을....
이번사고...잊을만 하면 생겨버리는 천사같은 아이들 사고.. 정말 속상하네여....
저 같은 경우에는 맨 마지막에 내리는 아이에게 임무를? 줍니다. 자 친구들 두고 내리는 물건 없는지 확인할까? 그러면 어린아이들은 신나서 버스 뒤까지 확인합니다. 기사님~없어여~없어없어~하면서 뿌듯해 하더라고요~그럼 전 하이파이브와 넌 최고야~멋져~칭찬을 해주면 아이는 웃으며 정말 좋아합니다. 물론 제가 꼭 버스확인합니다.
아이들 태우는 기사님들. 아이들 태우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차량 사이드 안전하게 걸고 아이들 내리는거 직접 보세요~그냥 앉아있으면 시동끄고 바로 내리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들 하차 후 버스 내부를 촬영하여 유치원 홈페이지 같은곳에 업로드 하여 모두가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좋을듯합니다. 이 촬영이 근무조건에 들어가게끔 말이죠..
안타까워 몇마디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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