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 부산에서 창원 가는길이였습니다
장유 ic를 지난지 얼마지나지 않은
지점이였습니다
4차로를 달리던 차량이 갓길옆의 벽을박고
날라가는거였습니다... 한바퀴를 구른후
4차로에 가로로 정차되었고
저와 제 여자친구는 너무 놀랐습니다
그리곤 차량을 지나 조금 앞 갓길에
정차 후 내리면서 여자친구에게
119와 경찰에 신고해달라고한뒤
사고차로 뛰어갔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는 의식이있고 에어백 덕분인지
몸을 움직일수있었습니다
당황하셨는지 안전밸트를 못풀고 계셔서
풀어드리고 하차시킨후 갓길로 빠져나왔습니다
다행히 사고 충격때문에 정신이 없는걸
제외하면 큰 외상이 없었습니다
일단 4차로에 차량이 있으니 이대로는
2차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사실 2차사고 나면 사고차량 앞의
제 차량에 타고있는 여자친구가 걱정이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사고차량 50미터 뒤쪽 갓길에서
핸드폰 후레쉬 켜서 갓길에서 흔들었습니다
제가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경찰차 구급차보다 렉카가 더 빨리왔는데
그시간도 15분에서 20분 가량 됫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어떠한 차한대도 속도를 줄여서
상황을 물어보시는분
정차하여 도움주시는 분 아무도 없었습니다
새벽시간이라 엄청난 속도로 지나치기만
할뿐이였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팟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운전자분은 무사하셨고
2차 사고가 나지않아 다행이였습니다
2차 사고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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