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첨에 장인어른 모시고 어디가면
정말 골목하나하나 길하나하나 다 가르치셔서....
정말 적응 힘들었네요 ㅋ 이게 운전자에겐 엄청난 스트레스죠
제가 서울경기권 출장이 워낙많아서 길도 빠삭하게 잘아는데
장인어른은 토목쪽에서 일을하신분이라 모든길을 안내하실려는
성향 ㅠㅠ 결국은 와이프가 뒤에서 장인한테 간섭그만하고 알아서 잘가는데 왜 그러냐고 딸한테 몇번혼나시더니 안하심요 ㅋㅋㅋ
정말 한시간이상 어디 갈때는 지옥입니다
다들 이럴땐 어떻게 하시는지 ㅋㅋ
늙다리 상사들이랑 차 탈 때도 네비 뻔히 키고 가는데
뭔 훈수를 그리 두는지..
전 조수석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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