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6개월간 본업 일거리가 없어서 아끼며 산다고 살아봤는데
평소 씀씀이가 확~~ 고쳐 지는게 아니더라구요.(매달 마이너스ㅜㅜ)
이러다가 빚이 더 늘어나겠다 싶어서 현상 유지라도 하자는 생각에 본업에 지장없이 출.퇴근 자유로운 알바를 찾다보니
대리운전 말고는 딱히 생각이 안나서 오늘부터 대리기사로 알바 시작 합니다.
우선 카카오대리로 시작을 했는데
나온지 2시간 조금 넘었는데 콜이 몇개 안뜨네요.
(첫날이라 콜 얼마나 뜨는지 파악 하려고 반경 10키로 설정)
2시간동안 15개 정도 뜬듯...
생각 해보니 저부터도 술 마시면 4번 타면 한번 공짜 이런 대리 부르지 비싼 카카오대리 안불렀거든요.(카카오 대리가 확실히 비싼듯)
월요일에 메이져 대리운전 회사에 연락해서(월 20정도 낸다는데 맞나요?) 다시 시작 해봐야 겠네요.
오늘 나올때 3콜만 타보자는 목표로 나왔는데
목표 하향 1콜만 타자! 입니다ㅋ
12시까지만 폰 뚫어져라 보고 있다가 귀가 해야 겠네요ㅇㅅ
어제도 카카오로 왓ㅈ구요
파이팅하세요
요즘 기사님들은 전동킥보드 타고 다니시더라구요
서울은 카카오대리 괜찮다던데
돈 벌기 참 힘드네요.
그래서 초기자금이 필요 없어서 시작은 이거로 했어요
예전 이종 모행님 맞으신가요?
의느님?
차라리 장거리가 저한테 체질에 맞을듯 한데
전투적으로 콜 뜨면 무는 사람들도 있을테구요. 술쟁이 꽐라 말고 좀 점잖은 고객 만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30번 정도 울렸어요ㅋ
어찌됐든 뭐라도 하시는 님이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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