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31)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장 탁하고치니찍하고 18.09.15 22:10 답글 신고
    모르는 여자 도와주는거 아니쥬.
    근데 신고정도는 해줄 수 있쥬.
    각박한 세상이 싫어도..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14 답글 신고
    지금 딱 그 과도기인거 같네요
    예전엔 모르는사람도 허허 웃으며 서로 돕고 살던 시절이었지만 세상이 각박해지면서

    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안도와주는 사람도 있는 그런 과도기를 지나고

    결국 대부분 모르는 사람은 잘 안도와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약자인 노인분이나 어린이, 여성들이 힘든 상황이 있으면 도와주던 시기였지만

    성범죄 누명을 씌우는 사건들과 꽃뱀들이 기승을 부리며

    여성이 위급해도 안도와주는 사람도 있고 도와주는 사람도 있는 과도기가 되었죠


    지금은

    이제 신고 조차 안하는 사람이 나오고 있는 과도기인거 같습니다. 아예 엮이는걸 원치 않는거죠

    도와주진 않지만, 신고정도는 해주는 사람, 신고조차 안하는 사람 이 과도기인거 같습니다

    아마 흐름을 보아 판단컨데

    좀 시간 더 지나면

    아무도 도와주지도 않고 신고도 안할 것 같습니다.

    그다음은 뭐 길바닥에서 여성이 살인을 당하던 뻉소니를 당하던 신경도 안쓸거 같네요
    목격자 찾는다고 해도 아무도 진술도 안해줄거같습니다. 이 추세라면 말이죠
  • 레벨 이등병 글밥 18.09.15 22:16 답글 신고
    신고도 하면안돼요.
    신고하면 나중에 귀찮게 경찰에서 연락올수도 있고.
    현재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 여자가 신고한 사람이 이랬다라고 물고 늘어지면 답없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모른체 하는게 가장 현명한거 같네요.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27 신고
    @글밥 저도 그게 걱정이되어서 신고조차 못했습니다.
  • 레벨 원사 1 째규어 18.09.15 23:06 답글 신고
    누구라도 마음이 편치 않겠지만... 종종 걱정되서 신고해준 사람을 범인이라고 지목하는 경우도 봐왔기에
    지금의 사회 분위기와 특히나 사법부의 어이없는 판결을 본다면 글쓰신분에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레벨 상사 1 HalLap 18.09.15 22:11 답글 신고
    요즘 올라오는 사건 사고 억울한 사건이 아무리 많다지만...
    흠 지하철 cctv사본이라...
    그냥 중고차 사셧다니 혼자 (여친외 다른 여자는 태우지마시고) 술한잔 먹고 대리 불러요 대신 꼭 나자 기사 보내달라시고...
    별일 없으면 집밖도 왠만하면 나가지마시고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15 답글 신고
    그래야겠네요 지하철근처는 얼씬도 안해야겠습니다 그냥..괜히 한번 탔다가 왜 이런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어야 되나 싶습니다. 돈모아서 빨리 그냥 해외로 나가는게 나을거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대한민국 보단 후진국이라도 기본적인 법앞의 평등만 지켜준다면 어디라도 상관없을거 같네요

    돈많고 잘사는 나라보다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나라'가 더 행복한 나라라는걸 요즘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 레벨 원사 1 째규어 18.09.15 23:09 답글 신고
    살짝 비꼬시는데.. 본인이 겪어보지 않으면 그렇게 함부로 비꼬지 못합니다
    남일이고 뉴스에서만 보이니까 별거 아니라고 생각드시겠지만 비슷한일 겪어본 사람들은 그렇게 못합니다
    그냥 본인은 그러지 않겠다하면 그렇게 하면 됩니다 꼭 그러시길 바라겠습니다
    불필요하게 비꼬지 마시고
  • 레벨 하사 1 페페로니아 18.09.15 22:11 답글 신고
    b
  • 레벨 하사 1 닉네임정하는것도일 18.09.15 22:12 답글 신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참으로 각박한 세상이지만 어쩔수없습니다. 이걸 왜 안도와줬냐고 따지는 사람들 있다면 반문하세요
    그러다가 성추행으로 몰리면요?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16 답글 신고
    제가 양심없는 인간이 된게 아닌거 같아 위안이 되네요...참 씁쓸합니다...
  • 레벨 소위 1 이구역의미친놈 18.09.15 22:12 답글 신고
    매우 정확한 판단을 하신거같아요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18 답글 신고
    제가 양심없는 놈이 아니라 현명한 판단을 한것이라 하니 다행이다 싶지만
    한편으론 씁쓸한 사회가 된거 같아 안타깝네요 ㅠㅠ
  • 레벨 대위 2 Anony머스 18.09.15 22:13 답글 신고
    제가 대신 요약

    -여자친구분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현재 이슈되었던 내용 대화함 요즘 여자친구가 데려다 줘야 안전하고 꽃뱀이 잘안문다고 하여 여차친구분이 흔쾌히 지하철 출구카드 찍는곳 까지 동행

    -계단쪽에서 하이힐 소리남 , 잠시뒤 아악 하며 어떤 여성이 계단에서 넘어짐

    - 글쓴이분이 도와줘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요즘 함부로 도와주면 낭패보는 경우가 있어 지나침

    - 뒤에 오던 다른 남성분들도 도와주지 않고 지나침

    - 글쓴이님께서는 도덕적으로 잘한건지 못한건지 씁쓸하다고 글을 올리심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18 답글 신고
    잘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레벨 중사 3 숫컷의향기 18.09.15 22:14 답글 신고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18 답글 신고
    잘한거 까진 아닌거 같은데 참 찝찝하네요 ㅠㅠ
  • 레벨 이등병 글밥 18.09.15 22:14 답글 신고
    사건 전개가 조금 작위적인 느낌이 나긴하는데,
    진실 여부에 상관없이 저런 상황에서 잘 대응하신건 맞는거 같습니다.
    잘 대응했다고 생각드는 저부터도 어이가 없긴한데 사회 분위기가 이러니 별 수 있나요.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20 답글 신고
    한편으론 씁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질타하는 분은 한분도 없는걸 보니 옳은 판단을 한거 같긴하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20 답글 신고
    왜 자제하시라는거죠?
  • 레벨 하사 1 닉네임정하는것도일 18.09.15 22:20 답글 신고
    왜 이런 글을 자제해야하는 건지 납득이 가게 설명 좀 해보세요. 이러한 원인이 뭔지부터 먼저 설명해보시구요
  • 레벨 중장 야한동네삼촌 18.09.15 22:22 답글 신고
    디씨에 올라왔던 글이군...양념이 좀 추가되었지만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24 답글 신고
    제가 디씨를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이건 오늘 있었던 제 일이고 부산 4호선 명장역에서 약 8시20분경에 있었던 일입니다. 디씨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다는걸보니 더 씁쓸하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25 답글 신고
    부산 4호선 명장역에서 약 8시20분경에 있었던 일입니다. 위에 댓글 보니 이유도 없이 이런글 자제해달라는 등 그분들쪽에서 보낸분이신지 그분들과 같은 사상지니신건지 모르겠지만 믿기 싫으시면 안믿으셔도 상관없습니다 ^^
  • 레벨 병장 분노의와이퍼 18.09.15 22:24 답글 신고
    여혐종자의 주작 같네요
  • 레벨 중사 1 케리네이아 18.09.15 22:27 답글 신고
    부산 4호선 명장역에서 약 8시20분경에 있었던 일입니다. 남성이신지 여성이신진 모르겠지만 남성이시라면 본인이 직접 그 상황이 되보시면 제가 느낀 기분 그대로 느끼실겁니다. 지금 사회분위기에서 저는 도저히 도와줄 용기가 안나더군요

    작금의 사회분위기속에서 여성을 안도와주었다하여 '여혐' 으로 몰고가시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라고 봅니다
  • 레벨 소위 2 추천만으로진급중 18.09.15 22:35 답글 신고
    법이 지켜주지 않으니 달리 방법이 없죠.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가장 걱정이 되는건 내 가족이 저런일을 당했을 때도
    아무도 돕지 않을거란 사실..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레벨 하사 2 junycar 18.09.15 22:48 답글 신고
    신고도 남자는 하면 안됩니더 '신고한남자가 저를 추행했어요~ '이캅니더~
  • 레벨 중사 2 폭ol 18.09.15 23:18 답글 신고
    제가 아직 당해보지 않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선 잘하셨다고 말 할 순 없겠네요;;

    제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뭐라도 했을 것 같은데... 슬픈 현실이네요.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