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15.5만킬로 단 한번의 말썽 안 부렸던
제 애마가 내일부터 제수씨한테 가게 되었습니다.
이 차 구입하고 큰 아이도 생겼고 좋은 회사로
이직도 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는데
회사 주차환경이 너무 열악하고 제수씨가 모하비 타고
싶다고 해서 양도하게 되었습니다.
모하비 대신 07년 NF쏘나타 LPG 바턴 터치 받았는데
진짜 이번에는 차를 안 모시고 대충 탈려고 쏘나타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K9 중고 매물 보고 있네요
4천만원이면 3.8VIP 풀옵 준신차 가능하네요
마음이 복잡합니다.
그러네요
처음에는 세컨카 구입해서 모하비 계속
탈려고 했지만 디젤차 세워두면 경운기 되고 왠지 멍청한 짓인거 같아서 양도했는데 제 속마음은 K9으로 기변인거 같네요 ㅠ
다른 차주한테 가면 영영 못보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