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를 사고 고민 끝에 썬팅을 했는데요.
하고 나서 전면썬팅 등에 마킹이 없어서 시공사에 문의했더니 본인이 지웠다고 해서 못믿겠으니 다시 재시공을 받았습니다. 1열도 마킹이 없는데 그건 마킹 간격이 있어서 그렇다는데 이것도 이제는 믿기 어렵고요.
문제는 시공사에서는 끝까지 같은 제품이라고 하고, 심지어 재시공할 때도 이번엔 세로성형 안한다. 재단성형? 뭐 못하니 감안하라 원래 재시공은 작업이 안나오니 염두해두라든지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차를 맡긴 저는 철저하게 을의 입장에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 당시에는 시공사에서 진짜 마킹을 알아서 지워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재시공이 미안하기도 했고, 작업 잘못되면 저만 손해니 따를 수 밖에 없으니 마음 조릴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런데 재시공 받고 나니 한눈에도 다른 제품이라는 것을 알겠더라고요. 요청한 제품이 50%인데 기존에는 더 찐하니 농도도 시인성도 차이가 확났습니다. 더군다나 전면에 시공 잘못인지 먼지도 너무 많이 들어갔어요. 일단 작업도 불만족스럽고, 너무 배신감이 들더라고요. 그럼에도 끝까지 같은 제품이라 말해서 더이상 상대하기 싫어 결국에 본사에 민원을 넣습니다.
일단 본사에서 보증서 코드가 다른 건 확인한 거 같고요. 그래서 환불을 요청했는데 썬팅할 때 서비스로 받은 블랙박스 설치에 따른 비용을 5만원으로 책정해서 그건 못주겠다고 하고요. 그리고 환불도 자기네 썬팅 필름이 제거한 것을 확인하고 돌려주겠다 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썬팅제거비용도 있을 것 같고 시공 재시공의 문제가 아니라 어째든 제품을 속여 판 거고 기만당한 거란 생각에 좀 짜증이나네요. 제거도 자기네가 해주겠다고는 하나 또 제거하러 제가 시간내서 가야되는데..썬팅 때문에 반차 쓴 것만 3번이나 되고 왔다갔다 한것도 그렇고, 환불도 자기들이 확인해야만 해줄 수 있다고 하고. 새차가지고 이게 뭐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참고로 블랙박스 비용을 말해서 썬팅 제거비용도 이야기하니 그건 일반적으로 서비스로 해준다고 말하네요.
일단 블랙박스 설치비 환불 못해주겠다는 건 수용못한다고 한 상태입니다.
불박 서비스비용 제하고 환불하겠다라는 이야기 듣고 기본적으로 썬팅지 속인 것에 대해 잘못이라고는 생각안하고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도 처음이라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보통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루마썬팅가서 하세요..전 개인적으로 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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