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쯤에 자동차 쌍라이트중 한쪽이 나가서
동네 기아오토큐로 정비하러 갔어요
등만 갈면 될줄알았는데 먼지 끼고 지저분하다고 아예 전부다 갈아서 25만원정도 나왔어요.
거기까지는 뭐 상관없는데 문제는 이다음부터에요
전에는 한쪽이 나갔어도 하향등이랑 상향등 비추는 범위가 달랐는데
이번에 교체하고나니 범위랑 빛의 세기가 모두 똑같은 거에요
전조등 - 하향등 - 상향등 이런 순서로 켜지는거같은데
전조등은 약한등, 하향등은 밑을 비추는 센등, 상향등은 멀리까지 비추는 센등으로 알고있어요
근데 하향등 상향등 둘다 저번보다 범위도 확 줄어들고
상향등을 켜도 하향등이랑 똑같은거에요
이거와 관련해서 기아오토큐를 한번 더 방문을했어요
처음엔 이런거 여기서 안해준다고 하더니 나이많은사람이 와서 드라이버로 슥슥 갈고 안되면 다시오라하네요
근데 여전히 똑같았어요
화가나서 기아본사에 문의남기고 기아측에서 잘못된 처리를 했다 라고 인정을 받았어요
그리고 오토큐에 전화가왔는데 자기쪽에선 잘못한게 없다고 버럭버럭 소리만 지르더라구요
화가나서 다시 기아본사에 전화걸고 이러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기아쪽에서 다른 정비소가보라고 해서 그리 멀지않은 다른 기아오토큐로가서 검사를 받았어요.
근데 이쪽에서도 쌍라이트 범위는 저희도 알 수 없다면서 공장가라네요
근데 공장가면 개인적으로 비용이 발생한데요.
지금 한달동안 여기까지 온상황인데요.
공장가서 라이트를 재정비받으면 추가비용이 발생할 것이고
저는 25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판자체를 바꾼건데
전보다 오히려 안좋아졌어요
내일 한번더 기아와 전화를 해보려고하는데
기간도 길어지고 문제점은 밤에 운전할때 잘 안보여서 위험한거에요
게다가 첫번째로 간 기아오토큐한테 욕이나 듣고 기분도 상했어요
지금 아직까지도 하향등과 상향등이 똑같은데 공장가서 검사를 받아야하나요?
벽대고 살짝 후진한다음 켜서 찍어보세요
지인과 같이 탑승해서 확인했는데 확실히 바로 앞까지밖에 안보이고 멀리 안보여서 위험하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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