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자유게시판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 댓글 (11)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령 1 거긴안되선배 18.10.22 15:45 답글 신고
    너무 미안해하지 마셔유!
    어머니도 하늘에서 아들 잘살길 기도하실테니..
  • 레벨 병장 유진싼타 18.10.22 16:05 답글 신고
    거긴님 고마워요
    위로가 됩니다
    정말 저를 위해 기도하고 계실까요 ㅜㅜ
  • 레벨 원사 3 왕코방 18.10.22 15:46 답글 신고
    동생이 3년전 떠났습니다
    동생이 떠나기전 그러더군요
    형은 왜 우리집 안놀러와?
    저는 동생이 신혼이라 제가 놀러가는게
    민폐인줄 알았습니다
    겁많은 동생 떠나기 3일전날 수요일
    저녁에 어머니댁에서 동생과 동생와이프와
    저 어머니 넷이서 아구찜을 먹었는데
    그날 동생이 그러더라고요 출근하다 쓰러졌다고
    잠시 기절했나봅니다 일도 힘들고 술을 자주 마시니 체력이 다달았나봅니다
    저는 동생이 걱정할까 술많이 마셔서 그런가보다
    그랬습니다 병원거봐 한마디를 못하고..
    금요일에 다시 아구찜을 먹자고 그랬는데
    제가 약속있어서 그날은 못먹는다 했습니다
    그렇게 금요일에 동생은 떠났네요..
    지금도 후회됩니다
    금요일에 저녁을 함께했으면 동생이 떠나지 않았을텐데.. 그 후 그 좋아하던 아구찜 안먹습니다
    자꾸 동생 생각이나요
  • 레벨 병장 유진싼타 18.10.22 16:08 답글 신고
    저두 작년 구월에 동생이 그만 생을 포기했습니다

    죽기 일주일전에
    아끼던 골프채를 주고 마지막 밥을 먹었엇죠

    동생이 주고간 마지막 싸인였는데 그걸 몰랏네요

    동생이 간후 죄책감에 다신 골프채를 못잡겠더군요

    아 세상에 가장 아픈일은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거더군요
  • 레벨 중사 3 염장의아이콘 18.10.22 15:49 답글 신고
    어머님은 이미 용서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어머님께서 진정 바라실겁니다.
  • 레벨 병장 유진싼타 18.10.22 16:09 답글 신고
    용서하셨을가요?

    그래도 죄책감에 너무 아픔니다 ㅠㅠ
  • 레벨 원수 뚜뚜빠 18.10.22 15:50 답글 신고
    에휴... 글츄. 그런 기억들이 가슴에 남아 한이 되쥬.
  • 레벨 병장 유진싼타 18.10.22 16:10 답글 신고
    잘했던건 하나도 생각안남니다

    잘한것도 없지만

    못햇던건만 생각이 나네요

    식당일 너무 한이 되어 비수처럼 찌르네요

    너무 아픔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병장 유진싼타 18.10.22 16:04 답글 신고
    다할순 없지만 후회 하지말아야지 생각하며 살아야죠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18.10.22 17:11 답글 신고
    어머님 기일이 오면 그때 드셨던 고기를 올려 놓고 천천히 많이 드시라고 기도해 보세요.
    마음이 한결 편해지실 겁니다.

덧글입력

0/2000

글쓰기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