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젊어서 사업에 실패하여 신불이 되었다가 1년전쯤 신용회복을 한 평범한 5인가족의 가장입니다.
농협이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해 고의로 채권을 누락하여 채무조회에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사설업체에 헐값에 빼돌린 다음 나중에 채무자가 회생을 하여 정상적인 생활을 하거나,채무자에 재산이 생기면 사설업체에서 그 채권에 기하여 채권추심, 채무독촉을 하는 악질 사채 조폭 같은 일을 하는 농협의 행태에 분통을 삭일수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00년도에 전기공사업을 경험이 없이 무대포로 시작하여 2년정도 어렵게 사업을 영위하다 결국 폐업을 하고 신불이 된 사람입니다. 패기 하나로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피해 준것은 없고 은행권에만 부채가 7~8천 정도 됬던 것 같습니다.
그당시엔 실의에 빠져 있기도 하고 매달 70만원 정도를 5년간 갚아야 하는 개인회생은 엄두도 못내고 거의 닥치는대로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대충 살아가다가 약 6년전에 그럭저럭 직업을 갖게되어 개인회생을 신청하여 1년전에 어렵게 회생을 끝마쳤습니다.
5년에 걸쳐 약 4200만원을 갚아서 회생했습니다.
변호사 사무실에 의뢰하여 회생을 신청했을때는 제가 창피하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 변호사 사무장이 일러주는대로 과정을 진행하여 회생개시 판결을 받았습니다.
개인회생 신청시 채무조회를 하면 사채성 채무까지 다 조회가 됩니다.
하물며 농협 채무가 조회가 안될수가 없습니다.
농협에서 고의로 악성 채무를 누락하고 채권을 빼돌려 오늘날 같은 분쟁을 양산한 것입니다.
그러니 회생이 되더라도 농협채권은 따로 갚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매달 70만원정도 갚으며 회생이 한창 진행되던 2014년인가 농협채권이 누락되었다고 농협 자산관리 라면서 연락이 왔습니다.
원금은 400인데 그당시 1600만원을 갚어야 한다고 하면서 일시불로 갚으면 원금 400만원만 갚던지 아니면 정 안되면 100만원에 쇼부를 보자고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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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절대 한푼도 못준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저같은 동종 피해자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은행은 이런 조폭같은 방법으로 채권추심을 하지 않는데 유독 농협만 이렇게 악질적으로 일처리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농협은 한해에 수백억원에 달하는 기업형 악성 부실채권을 소각하여 손실처리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업 채권은 손실로 처리하면서 어떻게 개인의 채권은 제3자에게 헐값에 매각하여 막대한 민원을 발생하게 하는지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만약 제가 이 돈을 갚는다고 하여도 농협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사채업자가 챙긴다고 합니다.
16년이나 지나 면책이 된 채권을 판결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제와서 원금, 이자 다 갚으라고 한다면 이게 서민금융 농협이 할 일인가요?
동네 새마을금고도 이런식의 채권추심은 하지 않습니다.
더우기 판결을 받는 재판에는 주소가 멀쩡히 있고 전번을 30년째 그대로 쓰고 있는 저에게 송달이 안된다고 궐석으로 진행하여 항변의 여지도 없이 판결을 받아 냈다고 합니다.
더우기 5일전에 원금 400만원만 갚으면 더이상 추심을 않겠다고 하여 저도 대응책을 고심하고 있는 사이에 오늘 이자까지 2300만원 정도를 갚을 때까지 라고 하면서 금융권 제 계좌에 모든걸 압류하여 업무를 마비 시켰습니다.
개인회생을 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중년의 늦깍이 인생에 조폭같은 회칼을 들이대는 농협이 진짜 서민금융 맞아요???
이게 농협이 할 짓입니까???
날강도 조폭이 여기 농협입니다.
농협에 채무가 있어서 저처럼 억울하게 악질적으로 당하신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입니다.
이건 서민금융을 표방하는 농협이 할일이 아닙니다.
이건 반드시 널리 알려 저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금융당국의 철저한 단속을 촉구합니다.
법치국가라면 농협같은 거대 은행공룡이 서민을 등쳐먹는 사기는 절대 칠수 없도록 담당자들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그래도 채권은 해결하는게 맞아요~
얘기 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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