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허리수술하시는데
첨에는 시술로 괜찮게 생활하시더니 나중에 갑자기
걷지도 못하시고 화장실도 기어가실정도...
디스크가 제대로 터진거지유..하긴 농사, 축산업을 몇십년 지으셨으니..
서울로 모셔서 수술받게 해드리고 싶은데 와...입원할때까지 기본 한두달..알만한 병원들이...아버지는 진통제로 버티시는데...도 아파하시고 살기싫다 하시고
이러면 안되는데
의사 친구한테 아는 그쪽병원 선배있으면 부탁좀하자고 해서
말하면 다 알만한 국내 5대병원 중 한곳에서
남의거 뺐은건 아니고 친구말이
원래 수술 예를들어 하루에 3개를 하고 시마이면
저희 아버지까지 한건더 들어가주신다고 모시고 오라고..
대신 쬐금 양주라도 한병 성의는 표시하라고...
고렇게 몇년전 수술받으셨는데
지금은 건강하시네유!! 큰병원은 기다리다가 사람 잡것슈....약간의 성의표시 선물은 드렸슈
진통제도 한계가 있고...
원래 부탁 같은거 안하는데 잘ㅜㅜ 별수 없었네유
의사 아는사람은
반드시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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