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되유..
생계유지도 있으시지만
은퇴하시고 진짜 심심해서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혹은 몇달 농한기때 알바식으로 하시고..
저도 아는분이고 땅이 뭐..이십억은 있으신분도 하시던데.
한달만에 아파트 아줌니랑 싸우고 그만두신..
풍문으로 들은거지만
아줌니가 화나서 늙어 경비나 한다고..도발해서
아저씨가
거지같은년이 이딴 싸구려아파트 산다고 유세떤다고...
실제로 제가 아는 그 분은 시골에 엄청 큰 전원주택이 본인집...
싸움은 아줌니가 졌대유...
지역이다보니 재력있는데 심심해서 경비하는거 알고서는 바로 꼬랑지...
저는 그래서 매일 경비아저씨 음료 하나씩 드리구가유..
회사에서 훔쳐서!!
ㅋㅋㅋㅋ귀여우시네유
농한기때 심심하시면 하셔서 자주 바뀌어유
그 아줌마 재력보고 꼬리말았다는거 보니
인성 갑절로 터졌네요.
ㅍㅎㅎ
도시 전국 어디에도 어르신들 갑부 이면서 현장 일 나오시는분들 계십니다.
10년전 파란기와 옆 일할때 그동네 살면서 잡 출근하시는 어르신들 재산 후덜덜 합디다.
월급날이면 관리실직원이며 청소 아줌마까지 다 한톡쐈다고 얘기도 있었고..
돈이 많으면 뭐하나....자신을위해서 쓸줄모르고 남이보면 정말 힘들게 사는사람처럼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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