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가족은
저와 아내, 11개월된 아들 세가족입니다~
아들은 아직 못걷고 기어다니고요ㅎ
근데 얼마전 저가 일하고있는 낮시간에 아래층 여인분이 올라와서 밤에 너무시끄럽고 쿵쿵거린다고 항의왔다하더라구요~
사실 아이가 걷지못하고 기기만하는데 그래도 아랫집입장에서는 민감할수 있으니 죄송하고 더 조심하겠다 했고 이웃끼리 배려하고 잘지내는게 도리인지라
또 그 이후 밤엔 더 조심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4시에도 또 지금 너무시끄럽다고 올라와서 경찰부르겠다고 했다네요~
일단 얼마나 아래층입장에선 힘들까 생각하면서도
걷지도 못하는 아이 데리고정말 조심하는데
낮에도 생활도 제대로 못해야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일단 저의 마인드는 최대한 배려하자! 입니다
하지만 이 선이 어디까지여야 할지
인생선배님들의 지혜로운 의견 여쭙습니다~
(본인들은 아이 때문에 못 느끼실 수 있으실듯)
아래층이 좀 과한 것 같습니다
기어다니는 아이가 쿵쿵거리는 소리가 그렇게 클려나?...
만약 님과 아내분도 평소 슬리퍼를 착용하시는데도 아랫집이 항의한다면 어차피 조심해도 욕먹고 쿵쾅대도 욕먹을거 편하게 생활하시는편이 건강에 이로울거같습니다
딴집소리 일수도 있습니다;;;
울동네도 개짖는 소리때매 난리 함 났었는데
알고 보니 옆라인 윗집 ㅠ.ㅠ
낮에 까지도 찾아오시니 난감하긴 하더라구요ㅠ
글쓰신분 집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윗층 옆집의 소리도 바로 윗층 소리처럼 들릴때가 있어요
시끄럽다고 할때 아랫층 내려가서 직접 들어보세요
제가 12시에 자기때문에 12시 이후로만 조용하면 이해합니다 아이들이 어쩔수없는면이 있잔아요
낮시간에 그럴게 올라올정도면 상당히 예민하고 이해심도 없는편이네요
글씨신분이 그렇게 층간소음을 유발시키지 않았다면 다음에 항의를 하러 왔을때 잠시 저희집에서 같이 있어보자고 하세요 평상시와 똑같이 행동할테니 주의할점이 있으면 개선하도록하겠다고요 그렇게 차도한잔하고 이야기도해보면 이집이 아니라던가 조금은 이해하려는 맘이 생기지 않을까요
여기여기를 걸을테니 소음이 어떤지 말해달라 해가며 원인찾는것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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