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신발만 한 10 년 넘게 사용 중인데
나이키 , 아디다스 , 리복 등등 신발을 신어 봤지만
저한테는 아식스 신발 특유의 젤 쿠션이 편하더라구요
굉장히 편안하고 계단 내려 오거나 걸을 때 신발 밑에 젤이 지면에 충격 완화 시켜주는 게
정말 좋아서 운동화는 비싸더라도 아식스 퀸텀만 계속 고집해 신었네요
사실 신발 칭찬 하는 이런 재미없는 글을 안 쓸려고 했지만
제가 최근에 겪었던 일로 아식스 퀸텀 신발을 구입했는 데
한 쪽 신발에 앞 부분 인조 메쉬에 미세한 구겨짐이 있는 지
걸을 때마다 메쉬가 구겼졌다 펴졌다 하면서 ' 쩍 - 쩍 - ' 하는 소리가 나서
뭐 새 신발이니 좀 신다 보면 없어지겠지 하고 한 달 정도 그냥 신었는 데
그래도 소리가 나더라구요 물론 밖에서 신고 다니면 주위 소리에 들리지도 않는 데
실내에서 소리가 좀 나더라구요 이게 신발 외관이나 신발이라는 그 목적에는 하자가 전혀 없었지만
신발에서 이런 자연적이지 않는 소리 나는 것도 어떻게 좀 신발 수선이라도 해줄려나 하고
저는 클레임 거는 거 전혀 없이 그냥 아식스 신발점에 신발을 맡겼는 데
환불 또는 새 제품으로 처리 해주겠다 하더군요 그리고 곧 신 제품이 나올테니 그 때 되서 새 제품으로
받으셔도 된다 답 해주시더라구요 그래도 한달 가량 사용한 신발에다가 신발에서 걸을 때
신발 앞 부분에서 소리가 나는 걸로 한 건데 이렇게 쿨하게 나올 줄은 솔직히 예상하지 못 했어요
(신발을 한달 가량 사용하기 그 전에 구입처에 해당 증상을 구입 할 시와 구입한 하루 후에
소리가 나는 증상을 구입 처에 바로바로 알렸던 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소비자 입장에서 아식스를 오랜 시간동안 고집해온 보람이 있네요
아식스 신발 자체도 좋지만 서비스도 참 괜찮아서 칭찬 좀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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