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탄, 세번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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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조와 무역을 하고 있습니다. 만 11년이 넘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사업비결이 뭐냐고 물어봅니다. 거기에 대한 제 조언은 이렇습니다.
(아는 척 한다 하지 마시고, 사업이나 장사에 관심있는 분들은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드리는 새 해 선물입니다.)
사업하시는 분, 장사하시는 분들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었일까요? 제가 감히 말씀드립니다.
"잔인한 사업가가 되라!" 좀 순화된 언어로 말하면 "냉철한 사업가가 되라!"입니다.
1. 개인사업을 하다보면, 대개가 초기에 친인척이 도와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늘 문제를 일으킵니다.
당신은 그들은 단칼에 짜를 수 있습니까? 문제있는 직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은 단칼에 짜를 수 있나요?
회사의 오너이라면, 그리 하십시오. 사업이 어려우면 인원감축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나 해야 합니다.
2. 경쟁업체와의 싸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개 쌍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하고, 싸움닭이 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싸움이 일어나면
두번다시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철저히 밟아 줄 줄도 알아야 합니다.
3. 직원들이 적절한 긴장감을 갖도록 싫은 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직장생활, 회사생활하는 사람들 20%도 안됩니다. 특히나 자영업, 소규모 사업체에 근무하는 분들의 경우 더 그러합니다. 철저히 감독하고, 일을 가르치고, 안되면 질책하십시오.
사업이나 장사하시는 분들,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많이 팔아서 이익을 많이 남기고, 비용을 줄이면 된다" 라고 합니다. 이건 정답이 아닙니다.
정답은 "많이 팔아서 많은 이익을 내고, 세금을 줄여라!" 입니다. 대기업에서 얼마나 세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지 아십니까?
미국의 애플만 하더라도 아일랜드에 총무부를 두어 그곳을 통해 모든 돈의 수입지출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세금때문에 그렇습니다.
소규모 자영업자들은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금주는 거래처, 고객은 최고의 파트너입니다. 그런 파트너나 고객을 많이 만드세요.
시장 상인들이 죽네 사네 하더라도 현금장사 비중이 워낙 절대적이라서, 살만한 것입니다.
현금을 주는 파트너는 우대하십시오. 더 깍아주십시오. 제 말이 뭘 뜻하는 지 빙그레 웃는 분들 많을 것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주말 잘 보내세요.
정상 구조에서.. 절세는 한계가 있져... 그러면 결국 탈세하란 소리밖에....ㅋ
세금 낼 부분을 투자로 돌려서.... 절세와 미래에 투자해라..정도로... 정리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는..세금 많이 내면 좋겠어요.......
그만큼 수익율이 좋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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