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용돈 5만원 받는다고 엄청 까였는데 ㅋㅋㅋ
1월달에 연차수당하고, 특근비하고 해서.. 돈이 좀 들어왔길래...
5만원짜리 적금을 하나 들었습니다.
물론 집사람한테도 이야기 했구요.
월급도 좀 오르고 집사람한테 주는 돈도 좀 더 주고 있긴 하네요.
내년 이맘때가 장인어른 칠순이라.. 그거 대비해서.. 돈을 좀 모아야 할꺼 같더라구요
물론 집사람도 알아서 준비는 하겠지만..
조금 더 보태야 할 꺼 같아서...
올해가.. 아버지 칠순이었거든요.
칠순이라고 어디 안가고 일가친척 모여서.. 식사 하고...
그 전에.. 아버지하고 블라디보스톡 모시고 2박3일 다녀오고 한다고...
(비행기표 두장중 한장은 영혼까지 끌어모은 마일리지....)
2백만원정도 쓴거 같긴하더라구요...
(물론.. 여행갔더니 아버지가..가이드한다고 수고한다고 800불 투척.
식사 하고... 어머니가 집사람 생일이라고 50만원 투척한건 안비밀...)
아무튼...
월급도 좀 늘고..
올해는 주말 특근도 좀 할꺼 같아서...
적금을 한번 넣어보려고 하네요.
그나저나 만기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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