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되면 정전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닙니다.
현관문,사무실문 만질때마다 딱딱
아들과 접촉할때 딱딱, 아들이 싫어하네요. 전기온다고
ㅜㅜ
차문열때 겁나고 내릴때도 손으로 안닫고
발로 문짝 닫으려 하면 신발에서 딱
편의점에서 계산할때도 손 닿으면 딱딱
보습제 발라도 효과 없는거 같고
겨울철엔 패딩보다 코트입으라는데
전부 패딩이라. 요새 코트 잘 안입던데
아주 그냥 딱딱 스트레스가 장난아닙니다.
차 운전하기도 싫어요.
현관문열때,차문열고 닫을때(닫을때 저도 발로 닫았음ㅠㅋ),다른사람과 손닿을일 생길때 등등
모든게 두려웠습니다.
완전 노이로제 걸릴정도..전 정전기 정말 싫어하거든요...
제가 브랑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긴 고통의 시간들이 지나고 어느순간 정전기가 완전 없어졌습니다.
이젠 자유의몸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고충이 심하실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힘내세요~언젠간 사라질 것입니다.
저도 차 문닫을때 발로 닫고
누구랑 접촉할이나 편의점 기타 무언가
터치할일이 생기면 항상 손에 물티슈 한장
가지고 다녀요.전 겨울이 여름보다 좋기는
한대.정전기때문에 종종 곤혹 스럽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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