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Q900 차량화재사고
사건은 2019년2월16일 오전 11경 발생했습니다
집에서 시동을 걸고 나온지 10여분정도 일반 도로을 운행했습니다
그러던중 신호 대기중에 본넷에서 알수없는 연기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불길한 생각에 곧바로 갓길에 차량을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연기가 너무많이 나기시작했습니다 차에서 내려 본넷쪽을 열려고 했으나 이미 가열되어 손댈수가 없을 정도로 뜨거웠습니다 그때 이정도의 연기는 차량화재로 인지을하고 곧바로 119 신고후 3여분만에 소방차가 도착해서 화재진압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소방차가 빨리 도착해서화재진압을 빨리해주셔서 엔진주위의 일부분만 손상이 되었지만 조금만 늦었어도 모두 불타고 뼈대만 남았을겁니다
하지만 차량화재사고 이후 현대자동차의 대응이 문제입니다. 화재사고 차량은 사고 즉시 현대자동차써비스센타에 입고시켜서 화재사고 접수을 했지만 이미 보증기간이 지난차량으로 보증수리가 불가능하다라는 답변만 할뿐 지금껏 차량화재에 대한 조사 및 조치 대응을 전혀하지않고 있습니다 연락한번 없습니다. 단순히 견적이 대략 600만원 정도 발생하니 본인의 보험사에 연락해서 자차처리 받는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답변만 하고 있습니다 제조사측의 차량결함에 대해서는 조사조차도 하지않으려고합니다
운행하는 차량에서 갑자기 불이나는게 과연 운전자의 잘못인지....제 과실인지 묻고싶네요
그리고 동영상이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엔진쪽에서 몇분동안 불이 났었고 배선이 모두 불타고 엔진 주위가 가열되었는데 수리견적이 600만원밖에 안나옵니까? 엔진주위 배선수리만해도 정비기간이 오래걸리고 견적이 상당히 발생하는데 황당합니다 엔진내부는 깨끗하니까 엔진은 그대로 사용하고 주위 부품 몇가지만 본인의 비용으로 교체수리해서 다시 타라는게말이됩니까? 입장을바꿔서 생각해보세요 다시 화재가 발생할수도 있는 차량을 600만원 정도의 수리만해서 다시 타시겠습니까? 정말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보배드림 회원님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이사건을 공개합니다
화재차량 정보
제네시스 EQ900 3.3터보
년식 : 2016년 8월
운행거리 : 15만
업무상 장거리 운전을 많이해서 차량년식은 3년 미만이지만 운행거리는 평균이상인건 인정합니다 그렇다면 보증운행거리인 10만키로가 넘었을때는 엔진화재가 발생해도 제조사측에서는 전혀 책임이 없다는건지 궁금합니다
불나고 있는 동영상 파일을 못올리는게 아쉽네요
안할차량이 아니라는게문제임
묻히게만드는것은
오직 15만km로 몰고가겠네요
소비자과실
저도 같은 차종 비슷한 연식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3.3터보 엔진만 리콜을 시행했습니다
전자식써모스텟 불량과 터보 오일누유로 인한 오일라인 리콜을 지금도 시행 중입니다
저 2가지 모두 문제가 있을경우 엔진룸에 불이 날수 있다고 봅니다
그쪽으로 접근해서 알아보시길
가끔 동호회에 지금 불나신 엔진 룸 우측, 즉 고압펌프쪽의 연기가 날 정도의 열기가 난다는 글들이 올라온적은 있습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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