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어느 분이...
40대 중반의 분이..직장 상사와의 대화에서 고아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 이야기..
지지난 대선 (박근혜씨 당선된)에서..
어르신들이.. 부모도 없는것이 정치한다고 고생한다는 이야기와....
박근혜씨가 대통령 당선될 때.. 나이가.. 환갑이 넘었을 때인데....
후자는 참 우스운 이야기지요.. 나이 환갑 지난 양반에게
부모도 없는것이 라는 말을 쓰는 것..
좀 어색하지요...
마흔 즈음인가... 친구 녀석 부친상을 당해서....
상가집에서.. 밤세워 친구랑 있는데...
친구녀석이.. 갑자기 그런 말을 하더군요.....
" 야~, 나 이제 홀부모 자식이다 " 라고...
우스게(?)로 한소리고.. 일직.. 부모를 여인 친구한녀석은...
덩달아.. 나는 고아다..라고...
나이가 나이니 홀부모 자식이나 고아가 많아집니다...
뭐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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