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같은차를 타고 퇴근중에
갑자기 저에게 우동좋아하냐?
그러길래 예 뭐~~ 있으면 먹고.
다른게 아니라 연휴기간에 일본여행
다녀온답니다.. 와 진짜 맘속깊이 듣기싫었습니다.
저: 아뇨 사오지마세요
부사장: 왜? 사다줄께~
저: 저 사실 일본을 정말 싫어해요~
부사장: 거기 우동이 유명한지역이야
..
..
아니 18 우동이 유명해봤자 인스턴트 포장된거 사온다는 말일텐데.. 싫다해도 존나게 눈치없네.
이런 시베리안 허스키가 수박 씨발라먹는 소리하고있네.. 뇌사리에 우동사리만 들어있냐..
방사능 밀가루로 만든 그딴 우동 갖다주기만 해라.. 어디다 폐기처분도 못하는거..
내가 뭔 거지새기도 아니고.. 먼 개소리여..
아... 면전에 대고 말은못했지만
보배에라도 이렇게 갈기고 나니까 쫌 후련하네요..
저는 진짜 일본쪽보고 오줌도 싸기싫은놈입니다.
진짜 진짜 제소원은 통일도 아니고 일본침몰이네요
일자라 뇌에 걸러지는게 없나 봅니다...ㅎ
빠 듯한 일정 쪼개 일본 간다는 부사장...
진 심 짜증네요.
자 기 돈으로 여행 간다는데 뭐라 하겄습니까만
식 민통치 왜놈땅을 삼일절에 간다는게 어이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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