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598832
유리맨탈 주제에 참다 참다 못참아서 강경대응 해보겠다고
위의 내용처럼 등기부등본 뽑아다가 차에 꽂아놓고 X까라 수요일부터 버티고 버티다가
얼마전에 할줌마한테 등기부등본 확인 해봤어요? 아줌마네 사유지도 아니고 주차칸도 없고 도로로 등록 되어 있는데
왜 소유권 주장하냐고 땅주인한테 고소먹고 싶냐고 그랬다가
젊은것이 못배웠다는 소리 듣고 깊은 상처받고 맨탈 나갔던 기억이 끊임없이 저를 괴롭히더군요.
차라리 일찌감치 전화해서 ㅈㄹ을 하던 뭘 하던 일찍 했으면 모를까
오히려 3일간 포스트잇 하나 붙여놓고 다른 놈들과 다르게 아무런 조치 없는것이
이 새기들이 도대체가 사유지에 지들 전용 면적도 아니고 소유주까지 다르고 용도까지 다르게 되어 있는데도
워낙 또라이들이라 무슨 꿍꿍이를 가지고 있나 싶어 더 불안 하더군요.
결국은 비오기 시작해서 와이퍼에 꽂아둔 등기부등본 두개 파일철 해놓은것 젖을까봐 걷으러 갔다가
다른곳이 비었길래 그냥 제가 차를 옮겼습니다, 언제 전화와서 무슨 지랄을 할까 차에 무슨짓을 할까 불안해서 못견디겠더군요.
문제는 이제 다른 또라이가 자기자리라고 하겠지만요...
또라이들 상대로 또라이가 돼어 볼려고 했는데
저는 태생이 그렇지가 못한것 같더라구요.
일단 오늘은 포기합니다.
아 내 맨탈...
힘내시고 이에는 이다 라는 마음 갖고 부디 굳건한 멘탈을 키우시길 바랄게요 그렇다고 싸우라는 건 아니에요!!!^^
또라이 짓을 해야
이기는 동네같습니다.
만약에 저라면..
강한 똘끼로 제압했을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