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어의를 어이로 바꿔야 하는데 ㅡ.ㅡ 제가 보고도 어이가 없네요;;
지금 게시글에.. 뭐 애엄마 이야기도 들어봐야 한다.. 상간남을 너무 몰면 안된다 이런 이야기 심심찮게 나옵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 저도 이해는 됩니다만.. 그건 인간적인 측면에서 생각만 할수만 있을뿐 합리화가 되진 않습니다.
또한 스스로 자초한일인데.. 누굴을 원망을 하겠나요;
법적인 유부녀가 남편이 싫으면 이혼을 하자고 해야지, 바람나고 나서 이혼하자는것은 지금 쏘랭이님은 결혼생활간 이혼할 만큼 잘못
한게 없다는 반증입니다. 또한 애엄마가 정말 결혼생활이 싫었다면 남편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던지 아님 이혼소송을 했겠죠;;
애엄마 이야기 들어봐야 자기 합리화만 내세웁니다. 그 합리화가 외도하기전에 이야기 했었으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배 따뜻하게 딴생각으로 다른남자랑 바람나놓고.. 걸리고 나서 이혼하자니요;;;
지들은 몇달 몇년에 걸쳐 사랑을 싹틔우고 남편한테 걸리니 몇일만에 마음정리 하라는게 이게 사람의 마음이 그리 쉽게 변하나요??
묻고 싶습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을 단 1일만에 정리해서 이혼이 가능하신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상간남 입장입니다. 간통죄가 폐지되어서 정말 심각합니다.
상간남 소송해서 받을수 있는 위자료는 맥심 2000만원이고 변호사비 제외하면 1000만 수준입니다...
실제 1000만원도 못받고 가정이 깨지신분 많습니다.
위자료 받았으니 끝난게 아니냐고 하지만.. 문제는 이게 아니라 더 크게 봐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돈있는 사람들은 돈 2천만원만 있으면 .. 유부녀라도 .. 그 가정 깨버리고 여자를 데려올수 있는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가 전개 됩니다.
실제 어떤 사례에보면 나이 50대인 남자가 사별하고.. 자기 애 엄마 만들어 준다고 남의 가정 여자를
이혼시켜 위자료 물어주고 같은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피해자 가정 남편은 2천만원에 가정을 잃고, 아이는 엄마를 잃는겁니다
다르게 말하면 돈 만 있으면 불륜을 저지르고 살아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게 되버리는 사회가 되는겁니다....
이런 사회가 되지는 않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내새끼는 엄마 아빠와 같이 살면서 행복할 권리가 있는데.. 그 권리가 박탈되다니요.. 누군가는 누려야할 당연할 권리가
어느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못한다면.. 그것은 누구의 잘못일까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