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밤이 지낫네요 밤이어찌나긴지
하소연할곳도 없고 이리저리 고달프네요
유일한안식처마저 들켜버렸네요 어릴때부터 그누군가를 짓밟고
괴롭히고 기어오르면 두들기고 아닌사라미다가오면 스스로의 마음을닫고 살아온
그런제가 이곳에서
살아오면서 이렇게 글을많이 써본적도없고
모르는사람들과 재미나게 즐겁게 지지고복고
지낼수 있다는 공간 이런곳이있다는게너무 좋앗습니다.
본체 입이무겁고 표현이서툰제가 이곳에서 저도몰랏던
저의행동 말투에 놀랍기도햇고요 저란놈의 내면도 다른분들과
다를게없다는걸느끼는 밤이엿던것 같습니다.
와이프에게 보배 다들켰습니다. 제글들 다 보앗다네요.
제가 현실과 이곳커뮤티 머머머 란곳 에서의 다른 모습에
실망햇다네요 자기한텐 따뜻한 말한마디 표현등등
해주는것도 없으면서 모르는 남들한테는 잘만그런다고
여자는또머고 대체 먼짓을 하고다니냐고 손발이 닳도록빌었습니다. 화는 아직 풀리지 않은거같고 다 거짓이다 라고 하면서
빌고빌고 또빌었습니다. 머하나 제대로 되는게없어요
설잠자고 출근하면서도 기분이 계속 구리고 자괴감들고
미안함도 들고 와이프가 원하는걸 이제부터라도 해보아야겟습니다. 머리속이 너무복잡하고 미안함도크고 쪽팔리기도하고
괴롭네요. 스스로 가식떠는인간들 싫다고햇는데 제가 가식떨면서 근몇달은 산거같아 와이프한테 너무부끄러운 밤이였습니다. 이곳을 떠나기도싫고 와이프한테소흘히 하기도싫고
다잡을려니 멍청한머리로 될까도싶고
이놈에성질...이거다싶음 바로 행동하는 생각이란게없는
돌대가리 무식한새끼 주절주절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읽어바도 무식해서 문장력이없내요
지키미님 부부의 사랑을 응원하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번은 늘 아내님입니다
2번도 항상 아내님입니다
395318번도 그렇게 아내님입니다
지킴이님 진심 압니다
의기소침 마세요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여 " 사람은 표현을 아끼지 말아야한다고..."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사랑한다는걸 알지만 표현 안해주믄....
표현을 많이 해보세요.
그럼 진심이 와닿지 않으실까요..ㅎ
드릴횽. 괜찮으신 분이에요^^
이제 저희가. 애교 알려드릴게요^^
화풀어용~~ㅇ ㅏ잉 *^^* 뿌잉뿌잉뿌지직^~
지금이라도 표현 많이 해 드리고
말한마디에 얼마나 힘이되는데
아내분께 항상 이쁜말,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세요
돈드는것도 아닌데‥너무 애낀다요ㅜㅜ
아무튼 지킴이 드릴군님께서
와이프분께 더 충성하는게 현명한 대처인것 같습니다.
힘내십시요!!
지금 젤 중요한게 아내분이에요 아님 보배에요?
아내분께 부끄럽고 또한 소홀하기 싫다면서 대체 뭘 고민을 하시는지?
옆에서 아무리 좋은 충고나 조언을 해주어도 당사자가 변하지 않음 아무 소용없지요.
진정 아내분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이 있다면 그분이 싫어할 행동 하지 말아요.
남편이 자신을 진실되게 소중하게 대하는 맘이 느껴지면 서운하고 속상했던 맘 눈 녹듯 푸는게 아내랍니다.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지키미님 여기서 그냥 일상생활에서
못다한 재미를 여기서 장난치면서
글쓴것 뿐이니..
저도 그렇고 대부분 다른 분들도
다 그냥 잠시 쉬면서 들리는 곳입니다
그렇게 나쁜짓한것도 없고
그저 말장난하면서 즐긴것뿐이니
큰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키미님도 너무 의기소침하지마세요.. 계속 볼수있기를 바랄게요~~
지킴횽두 아내분에 대한 배려와 좀더 따뜻한 말 한마디 하려 노력하시구요!
우리 중 누구도 하찮거나 모지란 사람은 없어요! 너무 자책은 하지 마시구요
지금부터라도 두분 서로 위하시면서 꽃길만 걸으시길~
지키미님 부부의 사랑을 응원하고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말이 힘들믄 톡으로라두 애정표현해봐유~
여봉~~하고 보내면서 속으로도 반복해야 입으로도 나온다 해대유~~~
닭살돋음 대패질하면돼잖어유~~~~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는걸보면
나름 괜찮은 사람인거야~~
자자자 이제 힘내고 두마리 토끼 다잡으러
더 열심히 생활하자구요~~
그만큼 말한마디가 중요한 거지요
아내분은 지킴이님분의 따듯한 말한마디가 그리웠을거예요
아내분에게 늘 따스한 말을 해주세요... 진심은 언제가 통한답니다 힘내세요 ^^
남푠이 되어 보아요~
근데 어찌보면 우리 모두 가식적이지 않은
사람 있을랑가요.
저도 을매나 가식적인데요. ㅎㅎ
아들이 제글 보면..에게 엄마가? 할듯요 ㅜ
생활이랑 넷상에서랑 오차없이 일치한다는건
차이들은 있겠지만 아마도 불가능 할듯요.
글로는 자식은 온 우주다~ 했는데
그 우주를 가끔 딱밤도 때리고 버럭도 하고
그러는게 생활이고 현실이죠.
진실로 사과드리고 마음 풀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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