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노량진 갈 일 있었는데 그 중에 5곡 1000원하는 곳에서 2000원 내고 열 곡 불렀습니다
약간 감기 걸렸고, 코도 막힌 상태로 남여 가수 상관없이 부르고 싶은 거 불러봤습니다
1. 윤하 - 기다리다: 최애곡이고 첨 불러봤는데 윤하님 키가 높아서 힘들더군요...
2. 부활 - 사랑: 정동하님도 키가 높아서 힘들더군요...
3. FT아일랜드 - 사랑후애: 그냥 어찌저찌 불렀습니다
4. 신자유 - 청: 좋아하는 곡이고, 여성 락커입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지르기 좋은 락발라드입니다
5. 리아 - 눈물: 지르기 좋은 락발라드입니다
6. 태양 - 눈,코, 입: 좋아하는 곡인데 불러보니 호흡, 박자가 너무 어려워서 GG침
7. 이안 - 물고기자리: 좋아하는 곡인데 생각보다 음 잡기도 목소리 예쁘게 내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8. 도시풍경 - 다시 사랑할 수 없나: 남녀혼성 듀오 락발라드 곡이고,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지르기 좋은 락발라드입니다. 남자파트 음역은 괜찮은데 여자 파트 음역이 굉장히 높습니다
9. 락스톤 - It's my rain: 좋아하는 곡이고,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지르기 좋은 락발라드입니다
10. 허니패밀리 - 남자이야기: 힙합은 역시 호흡 때문에 힘들다는 것을 알게 해줬습니다
락발라드가 호흡이 길어서 의외로 부르기 쉽고, 호흡 어려운 곡과 키가 높는 가수가 부르는 곡은 답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ㅋ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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