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에게 항상 미안하네요.......
어린이날인데 특별히 해줄것도 없고.....
해주지도 못하고........ㅠㅠ
남들은 어린이날인데 놀이동산도 가느니
대공원도 가느니 하는데....
전 어린이날에 한번도 데려가주질 못했네요...
몇 일 전 와이프가.....
"오빠... 첫애가 7살이면 어린이날에 대해 알테고
친구들이 어디서 놀았다고 할텐데...
올해는 어디라도 갔다와야 하지 않겠어??"
라고 물어보는데.....
곰곰히 생각하며 얘기했네요..
"아니 364일을 어린이날처럼 잘 놀아주고 잘 돌아다니고 떠받들어 주는데 그날 어딜가도 사람 많을텐데 가긴 어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웃자고 써본글이에요~~
두딸 사랑해^^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해주고 싶습니다^^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사랑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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