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놀러갔다가 대단한 용자님을 보았네요.
참 대단하세요.
앞에 아이들 성인 포함 10몇명이 물놀이 하고있는데 낚시대도 던지시고
앞에서 아이들이 물장구 치는데 능력이 좋아서 인지 아이들이 안걸리게 당당하게 줄을 당기시더군요.
하얀색 원은 일반인 입니다.
용자 커플 두명 입니다.
나중에 빨간 낚시대도 추가 하더군요.
우측에 사람들이 몰린건 제가 생각하기에 어머니들이 피해서 간거 같습니다.
이미 제 옆을 지나가면서 왜 낚시대?? 하면서 심각한 표정으로 몇분 지나가셧습니다.
"낚시 바늘 위험해 어서 나와~~" 라는 목소리도 들렷고요.
누가 신고했는지 몰라도 나중에 경찰분들이 오셔서 이야기 하길래
접고 다른데로 가거나 낚시를 포기 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왠걸....낚시대를 뒤로 물리고 앞에 사람들이 사라질때쯤
다시 낚시대를 던지더라고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많은 분들이 볼수 있게 추천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여기저기 퍼가셔도 됩니다.=
휴 이상한분들많네요ㅠ
;; 보는 제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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