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당시 보여준 샘플과 벌크의 차이가 엄청나더라구요...
해서 대금 내지는 클레임을 걸었더니만
중국에서 사업하고 싶지 않는 것이냐 별의별 이야기를 듣고
아연실색하고 다시는 중국제품 쓰지 않겠다고 하는 이야기를
한 20여년전에 듣고부터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상도의 내지는 도덕심이라고는 일도 찾아보기 힘들고
자신보다 약하다고 생각하면 바로 짖밟아버리는게 그들의 국민성임을
느끼는 시간도 그리 짧지만은 않았기에
게다가 조선족이랍시고 들어온 사람들 대부분이 안좋게 끝나는 경우인터라
중국이라는 나라를 보기 조금은 껄끄럽긴 하더라구요...
지금은 중국쪽하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앞으로도 중국쪽하고는 별 상관없이 일을 할듯 하니 더더욱 말입니다...
진짜 최후의 순간까지... 상대에게 돈을 주면 안됨...
이것들은 돈을 받는 순간부터 일이 개판됨....
격하게 공감합니다...
제가 경험해본 조선족 역시 아직 왕정-백성 관계처럼 세팅된
시민의식을 지니고 있더라구요...
생생한 스톡홀룸 증후군이지요..
자랑하는 모지리들이 참 많은 것을요...
격쟁제라는 제도에서 볼수 있듯이 장 몇대를 미리 맞고
읍소했던 그 시민의식을 누르기 위해
붕당정치를 시작할 즈음이라 기억하는데
위정자들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성공하지 못한 것을 보면
뼈속까지 반골기질이 대한민국 시민들에게 남아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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