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흡입하는데 면이 면친 게 씹히는 겁니다.
그래서 뒤적거리는데 덩어리 채로 몇개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식당에 전화했습니다.
나 : 면이 막 뭉쳐서 덜 익은 거처럼 왔다 원래 이런 거냐
사 : 아니다 그럴 일 전혀없다, 일단 가서 회수해드리겠다.
와서 하시는 말이
사 : 뭉친 거 맞고 덜 익은 건 맞는데, 서로 배려하면 좋을텐데 ㅎ...
이러시고 가시더군요.
이 과정에서 저는 화를 내거나 한 게 전혀 없습니다.
제가 잘못한 건가요?
해당 사장님이 보실 수 있으니 시간이 많이 지나기 전에
의견 주시는 말씀들 들어보고 글 내리고 시정하겠습니다.
그사장님이이상
그러면 절대안된다는 마인드로 장사한다는거 아닌가?
수거하러 온것두 좀 이상해요
저같으면 그냥 '죄송해요 급해서 실수한것 같아요 환불해드릴까요?'했으면 담부턴 신경좀 써달라고 끝냈을듯
근데 “저희는 장사를 계속 해야하니까.. 회수 해드리는 게 맞는 것 같다” 라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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