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배들어왔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아침에 그대들과이미님과 카톡을 했습니다.
저번에 도움을드리고 처음온 카톡이였는데.... 이게 지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분이 좀 나쁘네요......
이렇게 연락오고 다른 보배하시는 분들에게도 말씀드렸더니, 그분께서 백치미뇨님이 오전에 올리신 글을 공유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리차드걍님한테 쪽지 보내고, 그리고 그 글을 직접 올리신 백치미뇨님께도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 이후 저는 그대들과이미님께 다시 카톡을 보냈습니다.
그대들과이미님 처음에 설탕물로 버티고 있다고 라면 살돈만 도와달라고 그래서
제가 이마트 기프티콘 보냈었습니다.
그리고 보배에서 활동 잘하고 계시고 머 근황 올라오고 일자리 구하고 있다고 그러고 그래서
징징거리는 글 올라와도 그냥 좋게좋게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대들과이미님 저 천식,혈소판감소증,부주상골증후군 있는 사람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빨간색 뿌려야하고요, 중간중간에 벤토린 저 초록색깔 뿌려야합니다.
그리고 코피 한번 터지면 기본이 4시간 입니다.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코피 터지는건 물론이고 온몸에 멍 자국 올라옵니다.
발에 튀어 나온 뼈때문에 잘못걷거나 오래 걸으면 발에 바로 무리도 오고요.
그런데 저 여자구요. 택배알바 4~5개월 정도했구요.
제 직업이 품질관리(QC)입니다.
근데 저 알곤용접도 배우고, 지게차 운전도 배우고, 일 안가리고 제가 할수 있는건 다 배웠습니다.
오늘 병원에서 많은 생각하게 해주시네요.
제가 그대님 보다 더 몸이 아픈거 같은데, 왜 도와주려고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해주시네요.
그대들과이미님 카톡 차단했습니다.
해명글 자게에 올려주세요.
도와주는게 능사는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저분..
제가 월급받으며 숙식제공에 일배울수있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밀린월세랑 정리되면 (제가 해준다는 말이었어요) 지역 옮기실수있겠냐고 몇번이나여쭤봤더니 댓글이 ..떨떠름햇던 기억이나서 찜찜했던 기억이 나요
그후로 뭐 일이없다.마지막 라면이다 이런글 올리면 그다지 곱게 보이지않고 밑밥같이 생각들더라구요
각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구걸러들이 보배 가면 골수까지 빨아먹을 수 있다는 소문에 다 몰려든 듯..
휴대폰요금 낼 돈은있네.
글 쓴분 건강 부터 챙기세요
아프지 말고 얼른 나으세요.
머릿속이 복잡하네요
그냥 저분은 일하긴싫고 그냥 구걸하는거로만보여요 자차가없어 짐을들고다닐수없다? 요즘 공유차도많아요 그냥 핑계되지마세요 아 숨차고 힘들어서 일못하면 뷔페설거지알바 가보세요 허리가좀아프지 숨차지도않고 급여도 나쁘지않아요
빚으로 인생을 사는자는 돈에 대한 가치가 한 없이 낮아지나 그 돈으로 눈만 높아져 물건에 대한 가치관만 틀려지게
되므로... 추후 인생에 사는데 많은 하자가 발생된다. 빚은 어디까지나 디딤돌 같은 역활을 수행해야 하는데...
빚으로 인생을 사는놈 치고 인생관 똑바로 박힌놈 못봤따.... 대표적인 사람이 우리아부지입니다.
아버지 제발 정신 좀 차려요... 하....
저도 갑상선항진증에서 10년약복용 후 수술받아 현재는 저하증인데
일하는데 살짝 피곤하고 하긴해도 못할정도아닙니다..
저병으로 내세워서 구걸하기는 좀 ㅡㅡ
식당알바부터 홀써빙.. 회사다니면서 주말 투잡 저녁에 쓰리잡 다해봤습니다
아무문제없어요.. 오버하시네 저분 ㅡㅡ
이건뭐 답이 안나옴
까비님 화팅요
그래도 보배형님들 도와달라고 하면 일단 도와주고 보시는군요
자기 사정도 여의치 않을텐데
진짜 대단들 하심.......
.힘든와중에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멋잇고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저또한 현재 상황에 투덜대지 않고 열심히 살도록 하겠습니다.
맘 고생 많으셨을텐데
이제 기운내셔요
도와줬다고 어디서 뭘 쓰는지 뭘하는지 다 알아서 뭐하겠습니까... 맘만상하지 그런거 없이 그냥 도와주는거고 그게 수상하다 싶으면 뒤지든말든 안도와주면 되는거 아니것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착한일한 사람이 왜 그 일로인해 엄청난 스트레스 받아야하는가 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정 도와주고싶으면 검증된 기관들에(고아원 장애인긱관등) 기부하세요
도움이 당연시되는...
정신차려라...ㅉㅉㅉㅉ
지금 그 행동은 민폐인거야...
정 힘들면 지자체에 가서 지원요청을해야지..
한두번 도와줬더니..
이젠 대놓고 도와달라고 구걸하네..ㅉㅉㅉㅉ
사람이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도우는거지..
떼쓰면 도와주고싶어도 정나미 떨어지게된단다..ㅉㅉㅉ
세상을 어찌살았는지..ㅉㅉㅉㅉ
개인신상 본인사진부터 다 까고 시작하면 믿어줌
타의 귀감이 될만한 측은지심을 가지고 살고 계신 것을 보니 나는 오늘 나태하게 불평하며 살지 않았나 잠깐 반성하게 되네요.
여름에 날이 더워지는데,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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