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사발면에 뜨거운 물 부어 놓은 상태에서 제 방으로 갖고 가다가
그만 방문 틀에 부딪혀 떨어 뜨려서 제 손은 화상 입고
방바닥은 라면과 국물로 아수라장...하~~
라면 먹기도 전에 하나 버리고 급하게 걸레로 닦고 문대고 빨아서 다시
닦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겨울에 깔아 놓은 장판 안 걷어놔서
그냥 놨덨더니 테두리로 라면국물 쫘~악 흡수...ㅠ.ㅜ
하필, 코드 꽂는 쪽으로 젖어서...하~~ 암튼, 코드 꽂는쪽 볼트 풀러서
휴지로 꾹~꾹 눌러서 흡착 작업
참, 화도 나고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ㅋㅋ
그나저나 남은 라면은 있어요?
찬차~~니 닦으시믄서..삭혀 보아요...은근 분노 조절 도움이 되네요...
요기요를 검색합니다
주문합니다.
맛잇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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