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누가 소중한 제차를 박고 도망갔습니다.
범인 못잡았습니다.
블박은 기록 없고 ㅜ
CCTV 경찰서에 가서 다 돌려봤는데 범인 못찾고 결국 제 사비로 처리해야하는 상황입니다 ㅠ
제가 여기저기 복원집을 다 갔는데 대부분 판금도색 25만원 말하길래 판금도색 할바엔 안고치는게 낫다 싶어서 (신차구매한지 2년되었고, 도장 까짐이 전혀 없어용) 판금도색 수리를 포기할 찰나에
유투브에 덴트 장인이 계시더군요?
그분께 찾아가 제차량을 보여드리고
25만원에 오로지 덴트로만 복원 가능하답니다.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제 네이버 블로그 보시면 이거보다 더 심한 sm6 복원 시킨거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보니깐 감히 그분은 덴트장인이 확실했습니다.
찌그러진 티는 자세히 봐야 좀 티가 나는데
가족들과 여친님은
“고쳤는데 또 박으면 어떻하냐, 걍 타고 다녀라” 라고 권유 하네요.
저도 좀 햇갈리네요.
덴트하면 철판이 다시 펴지고 눈에 보이는 찌그러짐은 없어지겠지만
막상 고쳤더니 누가 또 박거나 혹은 제가 박으면 스트레스 2배 일거 같고
상당히 고민이 많습니다..
25만원으로 덴트장인에게 맡기느냐...
25만원 돈을 굳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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