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거래처 사장님하고 미팅있어서 해당 업체 사무실로 갔는데.
낯이 익은 얼굴이 있더군요... 중학교 졸업한지...19년 되엇지만 아직도 기억나더군요.
그당시 일진이라 불리우던 양X치.......자식
그 회사 의 직원으로 들어온지 두달 되었다고 하네요.....
제가 먼저 아는척을 했는데... 그자식은 대답을 제대로 못하더군요......
반말도 못하고 바로 저한테 사장님 이라고 하는거 보니....사회생활에서 고생좀 한거같더라구요.
당시 중학교때는 좋았겠죠....^^ 자기 세상이였으니.
하지만 지금 본인의 위치를 아는건지 모르겠지만...... 사회에서 막상 그녀석이 저한테 말도 못거는거 보면...
참.... 사회는 냉혹하고 살벌한곳임에는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연락처는 받아놔서... 주말에나 편하게 밥먹자고 그러고 나왔습니다....
참.....기분 묘....하네요....ㅎㅎ
안친한거 뻔히 알건데..ㅋ
반대인 경우가 더 많아서 나쁜짓 하는것 들이 줄어 들지가 않네요
나쁜놈 1 인 입니다
속죄하는 삶 10년 차 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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