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대구고 서울에 사무소가 있습니다.
1주일에 한번 컨서런스 콜해서 전체 회의를 하는데....
서로 얼굴볼 기회도 잘 없고.. 컨프런스 콜이라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곧 휴가도 있고 해서.....
수요일 본사에서 오랜만의 전체 회의를 개최 하는 참에...
내일(화)요일 내려와서 전체 회식하고.. 수요일 회의 할 계획으로....
이거... 내가 잘못 생각한건가요??....
서울 직원들은 한명 빼고 다 유부인데...
다들 좋아라 하던데.....
겉과 속이 다른가...흠......
회식도 하지 말아야 하나......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을 거라고.. 일식집 예약에..
숙박 예약에... 이래 저래... 돈이 많이 드는디.......
사기 진작 차원이라 아까운 돈 들이는건디.....
아.. 돈 들이고 욕먹는 분위기 인가요?
휴일전 늦은 회식은
가정의 불화를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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