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어제 저희 아버지께서 전화가와서 받아보니

블랙박스를 다셨는데 142만얼마가 결제되었는데 이게맞냐고 물어보셔서

아니 무슨블랙박스를 사셨는데 142만원이나되나 물어봤습니다

기계값은 공짜고 메모리카드를 3개월마다 7만원짜리인 메모리카드로 교체해준다했답니다 5년간

제가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황당하여 오늘 통화해보겠다고하고 바빠서 오전에 통화를 못하였는데

아버님께서 스스로 가셔서 해지가가능하냐고 물어보셨는데 그러면 위약금이 발생한다고 그냥쓰셔야한다고 했답니다

저는 그 사이 소비자보호원과 통화를하였고 블랙박스 장착한건 어쩔수없다 그값과 장착비용은 지불하시고 관리계약건은

1주일 이내에 해지가가능하다는 답변을 듣고 블랙박스 업체와 통화를해서 소비자보호원에서 들은 그대로 전달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사장님은 제 말은 듣지않으시고 본인이 직접싸인하고 다하신건데 아드님이 왜거기에껴드냐는 말씀을하셨고

그럼 아버지가 나이가많으셔서 잘모르고계약하신걸 아들이 해결하지 누가해결하냐고하니 횡설수설 제 말은 다끊고 자기할말만하시고

민사넣어라 우리는 그렇게 해줄수가없다는 말만 되풀이하셨습니다.

저는 블랙박스를 똑같은걸 새걸로사서 보내드리겠다 장착비만받으시고 관리계약건은 해지를 해주시라 말씀드렸는데

왜 아드님이 그걸얘기하시냐 아버님이 사인다하시고 가셨다 라는 말들만 되풀이하고 제 말을 들어보려고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너무 화가난 저는 어른들 상대로 그렇게 장사하시면 되냐 라는 말을 했고 인터넷에 글올려도 괜찮으시겠냐고 물어보고

그럼 올리셔라 라고 말씀하셔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드셔서 아들,딸들한테 부탁하기 미안하셔서 혼자가셔서 이런일을 겪으셨는데

너무 죄송스럽고 저희한테 민폐라고생각하셔서 그냥냅두라고만 말씀하시는 아버님이 너무 안쓰러우십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아버님처럼 당하신분이 계시더라구요 저한테 미리말씀해주셨으면 이런일 없으셨을텐데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이런경우 해결방안이있는지 어떻게대처해야하는지 도와주세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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