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좋아해서 보배질 참 많이도 했는데 눈팅만하다 회원가입 한지도 얼마 안됐습니다 저는.
작성글도 몇 개 없는데 베스트를 가니 참 얼떨떨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고 한편으로는 드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는 이런거 하나 했다고 애국자도, 정치적인 의도를 가질만한 위인도 아니거니와
요즘 한참 혼나는 파스타집처럼 어떤 이익을 가져올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또한 착한일을 밥먹듯이 하는 그런 대단한 사람도 절대 아닙니다.
그저 요즘 일본 행태에 너무 답답하고 화도나고 해서 혼자ㅂㄷㅂㄷ하다가
마침 업장 위치가 그래도 촌구석에서 잘 보이는 곳이니 현수막이라도 걸면 공감하는 사람들이 기분이라도 좋아지겠다 싶어
현수막을 걸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응원 글에 너무 감사합니다.
다만 어떤 분이 남기신 댓글이 참 가슴을 후벼파네요.
"우리나라의 역적은 나라망치는 일을 하고있는 바로 니놈이다 ㅂㅅ아"
하.. 제가 그렇게 나라망치는 일을 하는걸까요? 제가 ㅂㅅ인건 맞는데
나라를 망치는 역적까지나 될까요?
그럼 무엇을 할까요? 저같은 소시민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일본 안가봤는데 안간다는 거고 일제품 가지고 있는데 안사겠다는거에요
적어도 일본놈들이 태도를 바꾸기 전까지는요
감정적으로 대응한다고 우리나라 정부와 시민들이 ㅂㅅ이라는 사람들께 묻고 싶습니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할까요?
뭐라고 개지랄을 해도 그저 무릎꿇고 빌어야 하나요?
누가 찢으면 다시 걸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계속 걸어놓고 있겠습니다.
너느 누구든 한 명이라도 더 보고 무심코 생활하다가도
"그래 이왕이면 일본갈꺼 우리나라 어디로 가고 이왕이면 살꺼 대체품 있음 국산품 쓰자"라는 생각
한 명이라도 들면 제 작전은 성공입니다.
이런 행위가 나라망치는 역적이나 하는 행동이라면 아무도 안 알아주는 역적놈 계속 하렵니다.
ps.
ㅆㅂ 오늘 생일인데, 어느 덧 사십중반ㅜㅜ
다소 거친 말들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생일이자나요.ㅎㅎ
(참고로 현재까지 아무도 모릅니다. 제 생일..ㅠㅠ)
힘내세요.. ^^
조회수에 관심이 가는걸 느끼시거든 얼른 글쓰기를 멈추세요
악플에 기분이 언잔코 화가 나신다면 거르시고 추천글만을 읽으세요
그럼 편안해 진 답니당.....
생일 축하 드려요~~
멘탈 꽉 잡으시고
생일 축하드려요~~~~!!!
0/2000자